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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서학원대 와세다 격파 고시엔볼 5연패 | 등록일 : 2022-12-21 조회: 1608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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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시엔-볼 소식
관서학원대 와세다대를 34-17로 격파 18일(일) 일본 오사카 코시엔 구장에서 킥 오프 된 전일본 대학 선수권 전인 제 77회 코시엔-볼에서 서 일본 지역의 우승팀인 관서학원대(관세이카쿠인 關西學院大)가 동 일본 지역의 우승팀인 와세다대( 早稻田조도전)와 치열한 접전 끝에 제 4쿼터에 3개의 터치다운을 몰아 터뜨리며 두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와세다를 34-17로 누르고 일본 대학 챔프에 올랐다. 이로서 관서학원대(이하 KG)는 5년 연속 우승을 하였고 통산 33번째 코시엔-볼의 주인이 되었다. 제 77회 고시엔 볼 우승팀 KG 선수들/자료 스포츠 산께이 12월 19일 보도
KG의 RB MVP 마에시마(前島)의 다이빙 터치다운. KG 전반은 6-3으로 박빙의 리드 이번 코시엔-볼은 KG는 56번째 출전이었고, 와세다는 7번째 출전으로 3년 만에 다시 도전을 하고 있다. 전반은 도리어 와세다가 우세하였고 제 2쿼터에는 KG 골라인 3야드 까지 진출하며 1st down & 3 상황에서 첫 번째 공격에서 인터셉트를 당하면서 기세가 수그러 졌다. KG는 인터셉트 이후 필드골을 성공 시키면서 3-0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 전반 14분 경에 추가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를 6-0으로 벌려 놓았다. 와세다도 전반 마지막 1분의 공격을 37야드 필드골로 성공 시키면서 3-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KG RB 마에시마의 대활약 전반에 살 얼음 같던 경기는 후반에 들어서 분위기는 KG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제 3쿼터에 KG의 러닝백 伊丹이 4야드 터치다운을 성공 시키면서 13-3으로 달아났고, 제 4쿼터에 이날 MVP 마에사마(前島)가 3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면서 승부를 결정 지었다. 추격에 나선 와세다도 후반에 하나미아(花宮) 등이 두개의 TD를 터뜨리며 14점을 추격하였지만 이미 늦었다. 34-17 KG 승리 대회 MVP는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린 KG의 마에시마(前島)가 수상했다. 대회 MVP KG의 RB 마에시마(前島) 감독상은 KG 감독 오무라 고시엔볼 5연패를 이끌은 KG 오무라 감독은 명장이다. 오무라 감독은 한국계로 아버지가 한국인이다. 한국에도 몇 번 왔었고 경북대에도 방문하여 클리닉을 한 적이 있다 KG 오무라 감독 승리의 트로피를 들고 있는 KG 선수들 KAFA임원들 일본의 전설 후루가와(高川 明) 선생을 방문하다. 경기 후에 필자를 비롯하여 협회 한재익 전무 백성일 위원장 이상목 플래그연맹 전무들은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후루가와 아키라(高川 明) 전 일본 협회장을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었고 선생님은 우리에게 이웃에 있는 식당에서 나베야끼 우동을 사주셨다. 후루가와 선생은 현재 91세로 지금의 관서협회를 이끌어 온 살아있는 전설이시다. 사진 오른쪽부터 백성일위원장 이상목 플래그 전무 후루가와 선생 필자 한재익 협회전무 보도: TD News 박경규 자료 인용: 스포츠 산께이 신문 사진: 박경규TD news, 한재익 협회전무 제공 게재일: 2022년 12월 21일 14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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